로마서 3장 (:1-18) 임소현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로마서 3장 18절에서 바울은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라고 밝힙니다.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자이건 아니건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마음대로 희화화하고 우습게 여깁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우리 그리스도인들 또한 자신이 다른 형제자매들보다 착하고 옳은 사람이라고 착각하며 무감각하게 죄의 늪에 빠져 사는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머리 끝에서 발끝가지 모든 감각을 쥐고계시고, 우리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고계시며, 우리 마음과 영혼을 지금 이 순간에도 꿰뚫어 보고계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존재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무지하여 스스로 하나님을 알길이 없습니다. 오직 성령께서 우리들을 무지와 죄악에서 건져내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를 찾아볼 수 없는 세상 속에서 살고있습니다. 이러한 세상과 하나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며 매순간 깨어있으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