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3:1-12 이 희승

*본문 :  가장 작은자 였으되 하나님에 의해 높여지고,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받아 이스라엘의 왕이되어, 늘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과 함께한자인 다윗이 그의 말년에 사람들에게 말을 합니다.  그의 이 말은 단지 그의 생각과 의지에 의한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그의 입을 통해서 하신 말씀이며, 또한 이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자 이스라엘의 반석이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사람을 다스리는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공의로써 다스려야 하며, 그러한 자는 해 돋을때의 아침빛같이, 구름없는 아침같이, 비가 개인후 반짝이며 돋아나는 연한 풀잎같이 될것임을, 즉 그와 그 나라가 밝게 빛나고 번영, 번성할 것임을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벨리알의 아들들은 모두 열매를 맺지 못하는 저주받은 가시나무와 같아서 철과 창자루로 잘려나가 불태워져 멸망할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이 말씀을 전하며 다윗이 자신의 믿음에 대한 고백을 합니다.  비록 그의집이 그처럼 하나님과 함께하며 번성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께서 그에게 영원한 언약을 주셨으니, 하나님의 말씀은 확고한 것이니, 오직 그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만이 그의 구원이요 염원임을, 그 말씀만을 믿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또한 그를 도운 믿음의 세용사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팔백명을 창을들어 한번에 죽인 아디노, 손이 칼에 달라붙을 때까지 블레셋인을 친 엘르아살, 모든 백성이 도망가되 홀로 밭한가운데 서서 블레셋인을 저지해 죽인 삼마가 나옵니다.  그들이 싸운 그날에 주께서 그들과 함께하시며 큰 승리를 이루시고 구원을 이루심에 그들이 다윗과 함께한 세용사로써 나옵니다.

 

*다윗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 :  다윗은 하나님의 영이 임한자였고, 늘 하나님이 함께하신자 였으며, 또한 시편 (시 110:1, 주께서 내주께 말씀하시기를…) 에서도 알수 있듯이 그는 이미 앞으로 임할 주님을, 예수님을 본자 였습니다.  그런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합니다.  사람을 다스리는 자, 즉 왕은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은자니 늘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공의로써 사람을 다스림에, 즉 하나님과 함께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름에 그와 그 나라가 아침빛같이, 새로 돋아난 풀잎같이 밝고 빛나고 생명력이 넘칠것이라 합니다.  그러나 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자들은, 즉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심에 쓸모없어 내버린 가시나무와 같아져서 번성치 못하고 불태워져 멸망할 것이라 합니다.  또한 하나님과 함께하며 믿는자 에게는 다윗에게 보내주신 아디노, 엘르아살, 삼마와 같이 믿음의 동역자들 또한 붙여 주십니다.  그리고 그 동역자들 또한 믿음이 있는자들이니 그들 자신의 능력과 지략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시며 앞서 가시어 그 적들을 물리쳐 승리를 이루시고 구원을 주십니다.  즉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과 그 뜻은 하나님께서 직접 행하고 이루시니 사람이 할일은 오직 그 말씀을 믿고 따르는 일만을 하면 됩니다.

 

*만왕의 왕으로, 의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  다윗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하나님이 세우신 이스라엘의 치리자인 왕은 하나님과 함께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람을 다스려야 함을 말하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인 온 세상 사람들을 위해 오실 만왕의 왕이자, 의의 왕이자, 구주로써 오실 예수님을 말씀하신 것이기도 합니다.  흑암에 앉은 백성들에게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뜻으로, 하나님의 공의로 사람을 다스리고, 또한 그들을 위해 세상을 이기시고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는자에게 세상은 어두움이 물러간 뒤의 새벽이 되었고, 먹구름이 물러간 뒤의 밝은 아침이 되었고, 비바람의 어두운 세상이 끝나고 새날, 새땅에 새로 태어난 새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 즉 멸망의 자식들이자 벨리알의 아들들은 모두 예수님이 오심으로 빛과 어두움으로 영원히 갈리어 심판에 들어갔으니 그들은 잘려나가 불에 태워지는 멸망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다윗의 염원인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 :  다윗이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을 짓고자 했을때 하나님께서는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거할 집을 짓겠느냐?' 하시며, 오히려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한 집을 짓고 그의 왕국의 보좌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는 언약을 주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이자 하나님의 영이 임한자 였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쓴 시에서도 알수 있듯이 그는 앞으로 오실 주님이신 예수님도, 그분의 사역 또한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다윗은 하나님의 그 언약이 '예수님을 통해 이뤄주실 약속' 임을 알았기에 '비록 내집을 번성케 아니하실 지라도 이 언약이 나의 모든 구원이요, 나의 모든 염원이라' 말했습니다.  당장의 눈앞에 보이는 현상적인, 일시적인 부와 번영보다는 미래에 하나님께서 이루실 그 일에 대한 약속을 믿는 믿음이 그의 소망이 되어 그를 붙잡아 세웠기에 다윗은 범죄와 회개를 반복하면서도 오직 함께하시는 하나님만을 믿고, 그 언약만을 붙잡고 살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인 그 언약을, 하나님의 뜻을 믿는것 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은 세우신 그 순간 이미 이루어진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대부분 눈앞에 보이는 자신의 일신상의 문제에만 집착을 하게되는 경향이 있기에 주변의 그 문제에만 머물게 되어 그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큰 뜻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다윗 또한 인간이었기에 때론 범죄를 하기도 했으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에 회개를 하고 '주께서 함께 하시는 자' 로써 살아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윗이 당장의 자신의 왕국만을, 혹은 몇대후의 자신의 자손이 다스릴 이스라엘만을 걱정하고 집착하지 않고 그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궁극의 언약이신 '예수님과 그 나라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 을 믿고 그 뜻을 따름으로 살았던 '믿음의 사람' 이었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언약을, 뜻을 따라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그 큰뜻이 이미 이루어진 것임을 믿고 살아감에 내 주변의 작은 문제들은 하나님께서 '내 앞에 가시며 적들을 무찌르심' 과 같이 '도움을 주는자들을 보내 주시어 부족함을 채워주심' 과 같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우시어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사는 삶을 살아가게 도우실 것임을 믿으며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