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0장 임소현

요한복음 20장

“성령을 받으라”

  요한복음 20장에서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후 다시 살아나셔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것을 제자들에게 직접 보여주심으로서, 그들과 또한 우리들에게 예수님께서 진정 하나님께서 보낸 유일한 독생자임을 입증합니다.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신 예수님이 그들에게 하신 말씀에 대해 주목해 봅니다. 그는 아버지께서 그를 보내신 것 같이 그도 그들을 보낸다고 하시고는,(20:21) 그들을 향해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22-23)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를 통해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에게 숨결을 불어 넣듯 성령을 불어넣으시어 생명을 주십니다. 성령을 받은 자들은 성령의 힘으로 다른 사람들의 죄를 사하게되고, 다른이의 죄를 사함을 통해 자신도 죄 사함을 받게됩니다. 죄 사함을 받은 자들, 즉 어둠에서 자유로워 진 사람들은 결국 빛에 속하게 되어 영생을 얻게됩니다.

  요한이 이번 장의 마지막에서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31) 라고 기록했듯이, 예수님의 그동안의 모든 행적, 죽음과 부활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시려는 것은 사람들에게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게 하여 진정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저희들은 사복음서의 결말부분을 다루고 있는데 이제 우리는 궁극적인 그리스도의 본질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사는 이유는 진정한 생명을 얻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성령을 불어넣으시고 계심을 인지한 자는, 성령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의지로 다른 이의 죄가 무엇이든 사하여서, 결국 본인 자신이 영생을 얻게 되는 현명한 삶을 살도록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