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장 임소현

요한복음 11장

 

  요한복음 11장은 예수님께서 사흘동안 죽었던 나사로를 다시 살리는 기적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사로와 그의 남매인 마르다, 마리아를 친히 사랑하셨는데, 나사로가 병에걸려 세상을 떠나자 그 소식을 들으시고는 제자들과 나사로를 다시 살리러 그의 마을로 향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사로가 죽어 잠시 잠든것을 예수님은 이미 아셨지만, 막상 나사로의 죽음에 비통해하며 흐느끼는 사람들을 보시고는 그도 마음이 아려 눈물을 흘리십니다. 이러한 슬픔속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께 기도를 올림을 통해, 이미 사흘전에 죽어 무덤 속에 누워있던 나사로를 다시 살려내십니다.

  예수님은 나약한 우리들이 눈물 흘리고 힘들어할 때, 같이 나약한 입장이되셔서 우리의 아픔을 이해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일 때문이건 나약하고 힘들때 옆에 계셔주십니다. 하지만 슬픔에 잠겨있게 두지 않으시고 우리가 이겨낼 수 있게 강하게 만들어주십니다. 그는 우리들처럼 여리고 약한 동시에, 우리와 비교도 될 수 없이 강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전체이십니다. 언어로 표현할 길 조차 없는 아픔을 느끼다가도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웃게 해주십니다.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삶이란, 비바람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Life isn’t about waiting for the storm to pass. It’s about learning to dance in the rain.) 힘든일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기보다, 힘들때 춤추는 법을 하나님을 통해 배우는 과정이 삶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