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장 이 희승

1. 믿음이신 예수님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 말씀하십니다. 믿음이란 바로 우리가 바라는 것들의 실체이자, 소망하는 것의 본질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바라는것, 즉 소망이란 바로 하나님께 닿는것이며, 그럼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살아가는것이며,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닿는것도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고, 하나님의 그 뜻대로 살아가는것도 오직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신 예수님이 우리안에 계실때 성령의 인도하심으로써만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살아가질수가 있는 것이며,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될수 있는것 또한 오직 예수님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니 믿음이란 궁극적으로 우리가 믿음으로 영접한 예수님이시고, 그 예수님이 우리안에 살아 계신것이 바로 우리의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안에 예수님이 살아있는 진정한 믿음'을 갖고 하나님께로 나아오지 않으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를 충족시킨 유일한 의인이신 예수님을 우리가 믿음으로 영접해 내 안에 그 예수님께서 살아계실때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안에 살아계심에 우리는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 하나님을 진정 알수가 있는 것이며, 또한 우리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품고 하나님께 나아갈때, 하나님께서는 '찾는 자들에게 주시는 상'으로써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아버지이시라 불리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실 것이고, 우리는 구원의 상속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2. 주님으로 이루어지는 온전함
- 본문에서 아벨로부터 시작해 구약에서의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나옵니다. 그들은 모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즉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간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고 순종하므로 자신들의 터전인 세상을 떠나 그것들과 타협하지 않고, 늘 저 앞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향해 전진해 나아갔습니다. 비록 당대에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짐을 보지는 못했을 지라도 그들은 절대 멈추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 전으로 되돌아 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된 것'이시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것'이신 예수님을 그들이 살아있는 동안 받질 못했지만, 그럼에도 먼 미래에 하나님의 약속이신 예수님이 오시어 하나님의 그 뜻이 모두 이루어질 것을 믿는 그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갔기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인정 하셨습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단 한번뿐인 '새 언약이신 예수님으로 인한 구원'이라는 것으로 모든것을 온전히 그리고 영원히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랬기에 각각의 시대마다 믿음이 있는 자들을 택하시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데 쓰셨음에도, 그 각각의 시대마다 그들에게 구원을 따로 주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해 놓으신 '더 좋은것'인 예수님의 십자가라는 새 언약과 구원이 선포된 후,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날들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로 하나님의 경륜의 온전함을 이루시려 하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온전함을 이루기 위한 마지막 주자가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 인정을 맏은 믿음의 선진들은 그들이 바라는 것의 실체이신 예수님과, 그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그 때를 바라보며 믿는 믿음으로 살아갔지만, 우리는 그 실체이신 예수님이 우리안에 들어와 계시니, 우리는 '우리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이라는 살아있는 믿음'으로 믿음의 선진들이 바라보던 하나님의 뜻이 완성 되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에베소서에서는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말합니다. 구약시대의 주의 천사나, 대언자나, 율법등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살아간 선진들의 믿음을 우리는 단지 본받아야 한다고만 알아야 할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경륜에 의해 구약의 시대와는 달리 우리안에 '그 뜻의 비밀이었던'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직접 넣어 주셨으니, 우리안에 예수님이 살아계심으로 인한 살아있는 믿음으로 그 믿음의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써 하나님의 뜻의 온전함을 이루어 가야 한다는것을 또한 알아야 합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구약의 믿음의 선진들은 그들에게 있어서 먼 미래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오실 것이라는 그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질것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예수님이 오시기까지의 하나님의 경륜을 통한 역사를 이루어가는 경주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우리안에 살아계신 말씀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성령이라는 바톤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할일은 하나님께서 주신 예수님이라는 살아있는 믿음으로, 이 계주의 마지막 주자가 되어, 하나님의 뜻인 하늘에 있는 믿음의 선진들과 땅에 있는 우리들이 그리스도로 온전히 하나가 될수 있도록 경주를 끝까지 마쳐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대로 마지막 주자인 우리들로 하여금 믿음의 선진들인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